더불어민주당은 2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 순회에 대해 "당선사례를 빙자한 지역투어는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자제를 촉구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당선 후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지킨다'는 명목이지만 6·1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국을 도는 모습이 '민생행보'로만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대전, 충남 방문 때 국민의힘 이장우, 김태흠 후보를 대동한 일을 거론하며 "당선자 신분이라 당장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 있으나, 당선자의 모든 활동은 국고로 지원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에게 엄정하게 요구되는 선거 중립 의무에서 자신은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윤석열 당선자는 답변 하시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hytimes.kr/news/view.php?idx=11447-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