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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2 13: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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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젤렌스키 대통령 트위터]


우크라이나는 휴전과 러시아군의 철수,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을 대가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을 모색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말했다.


젤렌스키는 이날 밤 우크라이나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나토와 관련, 우리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서방세계와 안전 보장을 원하는 우크라이나, 그리고 나토의 추가 확장을 원치 않는 러시아 등 모두를 위한 타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직접 대화를 거듭 촉구했다. 그가 푸틴을 만나지 않는 한 러시아가 전쟁을 중단하기를 원하는지조차 알 수 없다고 젤렌스키는 말했다.


젤렌스키는 휴전과 안전 보장을 위한 조치를 먼저 취해진 후에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자들이 통제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과 러시아가 합병한 크름반도의 지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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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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