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신의 사적 이익이나 필요성때문에 국민모두가 요구하는 정권교체라는 시대정신을 외면하고 내각제개헌이나 연정방식으로 개인의 명리를 도모하려는 몇명의 선대위 고위간부들때문에 윤석열후보가 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참다가 그들을 내치고 정권교체에 매진할 때 비로소 성공하는 윤석열, 성공하는 정권교체의 역사가 현실화될 것입니다.
맹장이나 암세포는 결코 살이 되지 않습니다. 함께 하려고 윤 후보는 잘 참아왔습니다. 원로들도, 주요 언론들도 그렇게 참으면서 포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윤후보의 인내가 이젠 Redline에 도달했습니다.
더 참으면 후보를 그만 두어야합니다. 옆에서 더 말리는 것도 후보 포기작전의 하나로 간주될 단계입니다.
이제 맹장이나 암균은 반드시, 확실히 도려내야 합니다. 사즉생의 길에 떨쳐 나서야 합니다.
참을만큼 참은 인내가 가져오는 큰 선물을 도모합시다.
이것이 결단이고 전략입니다.
이것이 지금 너무 아쉽습니다.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제11대, 12대, 15대 국회의원
한중정치외교포럼 회장
전 한중문화협회 총재
전 새정치국민회의 대변인
저서: 햇볕정책의 종언
한국통일문제의 현주소
용서와 화해의 정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