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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2 18:11:57
  • 수정 2018-03-23 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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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전수출은 건설과 운영수익 약 78 조원을 비롯해 국내 고용 10만8000명, 생산유발 효과 43조원, 취업유발 효과 22만 명 등 막대한 직접적인 경제적 효익을 가져다주었다



▲ UAE원전건설현장 [사진제공: 원전수출국민행동추진본부]


원전수출국민행동추진본부(본부장 황일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지난 20일 `원전수출국민행동` 출범을 공식 선언한데 이어 이를 범국민적 과업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원전수출지지 100만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원전수출국민행동추진본부는 22일 서명운동에 즈음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UAE 원전수출은 건설과 운영수익 약 78 조원을 비롯해 국내 고용 10만8000명, 생산유발 효과 43조원, 취업유발 효과 22만 명 등 막대한 직접적인 경제적 효익을 가져다주었다”고 밝혔다.


원전수출국민행동추진본부는 이어 “최근 미국은 사우디에 자국의 원전을 수출하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협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정부도 더 적극적이고 다각적으로 사우디와 영국 원전 수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전수출국민행동추진본부는 또 원전수출이 여하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일부 탈원전 옹호자들의 반대를 극복하고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아야 한다면서 국민적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100만인 서명운동의 통계결과는 한달 뒤인 내달 21일 공표할 것이라고 원전수출국민행동추진본부는 밝혔다


          [서명운동 바로가기: 원전수출 지지 100만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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