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2-13 21:45:22
기사수정


▲ [사진=크렘린궁]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5일 화상회담을 갖는다.


13일 중국 외교부는 화춘잉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15일 화상으로 회담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6월 화상회담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6월 회담에서 두 정상은 중·러 우호협력조약의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지난 8월 전화통화에서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미국 주도로 서방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압박의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두 정상은 미국에 맞선 양국의 전략 공조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


우크라이나 사태, 대만해협 정세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hytimes.kr/news/view.php?idx=102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