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5일 화상회담을 갖는다.
13일 중국 외교부는 화춘잉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15일 화상으로 회담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6월 화상회담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6월 회담에서 두 정상은 중·러 우호협력조약의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지난 8월 전화통화에서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미국 주도로 서방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압박의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두 정상은 미국에 맞선 양국의 전략 공조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
우크라이나 사태, 대만해협 정세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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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dwest 대학교 박사
-월간 행복한 우리집 편집인
-월간 가정과 상담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