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Times 정세분석 4256] “돈 풀어도 안 먹힌다”…中 초강수에도 시장이 움직이지 않았다!
2026-09-30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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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양책 꺼내기 직전, 중국 증시가 먼저 무너졌다
┗ 결국 베이징이 움직였다…PSL부터 모기지까지 총동원
┗ 그런데 시장의 대답은 고작 ‘0.1%’였다
중국 경제에서 심상치 않은 장면이 나타나고 있다. 베이징이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2024년 9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부양 카드를 꺼냈지만 시장의 반응은 차가웠다. 바로 전날 2.2% 폭락하며 13개월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CSI300지수는 다음 날 고작 0.1% 반등하는 데 그쳤다.
더 큰 문제는 중국 정부가 돈을 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돈을 풀어도 가계와 기업, 투자자들이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청년실업률 18.9%, 장기화된 부동산 침체와 내수 부진까지 겹치면서 중국 경제의 문제가 단순한 ‘유동성 부족’을 넘어 경제주체들의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