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Times 정세분석 4240] 시진핑이 원한 ‘체면’ 다 세워줬다…트럼프, 이제 ‘이행 청구서’ 내미나?
2026-09-24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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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주로까지 나간 트럼프…왜 이렇게까지 했나
┗ “겉은 우호적이지만 뒤에는 친중적이지 않은 핵심 인사들이 있다”
┗ 트럼프 손에는 이미 ‘이행 성적표’가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기 위해 직접 공항 활주로까지 나갔다. 24일에는 백악관 공식 환영식과 B-2 스텔스 폭격기·F-22 전투기의 축하비행, 그리고 성대한 국빈만찬까지 이어졌다. 공화당 내부에서 ‘지나친 환대’라는 불만이 공개적으로 터져 나올 정도의 파격적인 예우다.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을 왜 이렇게까지 환대를 했을까? 분명한 것은 이번 국빈방문의 진짜 성적표는 레드카펫이 걷힌 뒤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중국은 시진핑의 ‘체면’을 세워주는 화려한 의전을 얻었지만 미국은 희토류 공급, 농산물 구매, 무역휴전 연장, AI와 대만 문제까지 풀어야 할 현안을 안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은 트럼프가 시진핑을 얼마나 화려하게 대접했느냐가 아니라, 그 뒤 실제 협상에서 무엇을 주고받느냐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