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Times 정세분석 4188] 푸틴, 왜 시진핑의 ‘세 급소’를 찔렀나?…中관영매체는 모두 지웠다
2026-09-05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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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마디부터 ‘티베트 참사’…그런데 중국 회담 보도에는 없었다
┗ 두 번째는 ‘영구 무비자’…러시아는 문 열자는데 중국은 출국관리 강화
┗ 세 번째는 장쩌민…문제는 ‘100세’보다 국경의 기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주 앉은 자리에서 묘한 세 가지 화두를 잇달아 꺼냈다. 티베트 산사태 희생자에 대한 애도, 중러 간 영구적인 무비자 체제 구축, 그리고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중러선린우호협력조약이었다. 하나하나만 떼어놓으면 정상적인 외교 언어다. 그런데 러시아 측이 공개한 푸틴의 발언과 러시아 언론 보도에 등장하는 이 세 가지 구체적 내용은 신화통신이 내놓은 정상회담 기사에서는 모두 빠졌다. 그렇다면 질문은 하나다. 중국을 20년 넘게 상대해 온 푸틴은 왜 하필 시진핑 앞에서 중국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들을 한꺼번에 꺼냈을까? 어떤 내용이 중국과 시진핑 주석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