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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간부진, 美브로커 통해 방북", 방통위원장 확인 JTBC, 평양지국 설치와 김정은 인터뷰 시도. 아직 결과 없어 2018-07-27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 7월 26일 방영된 jtbc 뉴스룸의 한 장면 [jtbc]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가 미국 브로커를 통해 방북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러한 말을 정부에서 들었다”는 취지로 확인해 주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영방송사도 아닌 JTBC가 방북 허가를 어떻게 받았느냐”는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 질의에 “(북한이 보낸) 초청장을 먼저 얻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그 초청장을 개인이 얻은 것이냐 청와대가 얻어준 것이냐”는 박성중 의원의 질문에는 “제가 알기로는 미국에 있는 모 브로커를 통해 얻었다”고 답변했다. 


이어 “국가를 통하지 않고 미국 브로커만 통하면 방북이 되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이 위원장은 “글쎄, 청와대, 아니 통일부에서 그런 것(브로커)을 했다고 그러길래…”라고 답했다.


법적으로 방북하려면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통일부에서 교육도 받아야만 가능하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법적 절차를 지키지 않은 방북이 된다.


박 의원은 “JTBC 방북단 8명 중 1명은 JTBC와 관련 없는 사업가라는 첩보가 있다”며 “정확히 누가 방북했고, 북한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따져볼 것”이라고 했으며, 이 위원장은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파악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이 위원장은 또 “방북 15일이 지나도록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성과가 확실하게 뭐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며 “(JTBC가) 평양지국을 설치하고 김정은 위원장을 (인터뷰를 위해) 만나려고 한 것인데 그것이 잘 안 됐다는 소문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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