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0-21 13:54:57
기사수정


▲ 사드반대 집회 (사진=사드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21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자재와 물품 반입을 재개했다.


지난 19일에 이어 이틀 만에 물품 반입이며, 올 들어 48번째 충돌이다.


사드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여 명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자재 반입을 저지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소성리에 평화를'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저항했다.


경찰은 해산을 요구하는 방송을 한 뒤 오전 8시부터 주민들을 도로 밖으로 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큰 충돌을 없었다.


국방부 등은 각종 물자와 공사 자재를 실은 차량 20여 대를 기지 안으로 들여보냈다.


국방부는 사드기지 내 장병 생활시설 개선 등을 위해 올해 초부터 경찰을 동원해 매주 2차례 물자와 공사자재 등을 반입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hytimes.kr/news/view.php?idx=98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추부길 편집인 추부길 편집인의 다른 기사 보기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