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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8 18:09:48
  • 수정 2019-10-29 11: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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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모식이 26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렸다. [사진=김회창/ Why Times]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모식이 26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렸다.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미주 정수회, 대한민국역사지키기운동본부 및 남가주예비역기독군인회 3.1 미주여성지회 등 보수단체 14기관이 합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영구 목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추모식 기도(이규보 상록교회 목사), 인사말(김순희 역사지키기 운동본부 회장), 박 대통령 약력소개(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박철홍회장), 박 대통령의 추억의 노래 황성옛터 피아노 연주(은신그린 피아니스트)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박정희 대통령을 추모하는 발언이 이어졌는데, 박정희기념사업회 이재권회장, 정수회 유상수회장, 육군동지회 최만규회장, 3.1여성동지회 그레이스 송 회장, 독일광부출신 박형만 장로가 추모와 업적들을 언급하여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김회창 회장이 한국의 정체성의 위기로 치닫는 현 시국을 환기시키면서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김회장은 이 선언문을 통해 조국 구속, 공수처 진행 중단, 박근혜 대통령 석방, 문재인 하야 등을 주장했다.


▲ 미주서예가협회 박태홍 회장이 직접 한자로 쓴 ˝경제흥국 세계민방˝ 휘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회창/ Why Times]


이어 소프라노 정미선의 선구자 제창과 함께 김영구 목사의 결의문 낭독, 특별순서로 미주서예가협회 박태홍 회장이 직접 한자로 쓴 "경제흥국 세계민방", "내 일생 조국과 민족 위하여" 휘호를 설명하며 고 박정희 대통령의 핵심업적과 그의 애국 정신을 되새겼고, 마지막으로 서상만 참전용사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으로 식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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