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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4 14:01:09
  • 수정 2019-10-05 0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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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9 CPAC KOREA가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은 FOX News 지닌 파이로가 연설하는 장면이다. [사진=Why Times]


[문재인 정부를 향한 미국 보수의 경고, 2019 CPAC KOREA 열려]


미국 보수의 핵심이 한국에 왔다. 미국 보수를 이끌고 있는 미국보수연합(ACU, American Conservative Union)이 주도한 ‘2019 CPAC Korea’ 행사가 3일 서울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 30분부터 8시까지 대대적으로 열렸다.


“한국의 보수 가치 재건”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미국보수연합(ACU)의 매트 슬랩 회장을 비롯해 FOX News 앵커인 ‘지닌 파이로’, 아시아 전문가인 고든 챙, 전 미 법무장관이었던 매트 휘태커, 전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K. T. 맥파랜드 등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측에서는 연사로 공동의장인 고영주 변호사,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국제전략연구소 김정민 박사, 새벽당 박결 대표 등이 연사로, 패널로는 정규제 펜앤마이크 대표,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 채명성 변호사, 허남성 교수, 김태우 박사 등이 참여했다.


▲ CPAC Korea 행사에 참여해 연설을 한 황교안 대표 [사진=Why Times]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전했다.


[2019 CPAC Korea 행사의 의미]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의 가장 큰 의미는 위기에 처해 있는 한국에 대해 미국 보수의 핵심들이 직접 문재인 정부를 향한 경고에 나섰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배포된 순서지에 보면 CPAC Korea 행사 취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9 CPAC KOREA가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Why Times]


‘한미보수연합대회’라는 명칭을 건 이날 행사는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로 알려진 한국은 현재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일본과 중국의 견제 그리고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비방으로 경제적, 정치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자유민주주의 이념의 가치가 추락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가 도전을 받고 있다”고 한국을 진단했다.


또한 “오늘날의 세계정세를 고려할 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정체성이 상실되면 동북아시아와 전 세계의 민주주의마저 위협받게 될 것”이라면서 “한국을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지켜내고 자유민주주의 동맹국들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고 했다.


더불어 “우리 함께 힘과 뜻을 모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재건을 이루는 이 사명을 완수하도록 하자”고 했다. 행사의 취지가 오롯이 담겨 있는 문구였다.


▲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9 CPAC KOREA가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은 이날 행사의 공동의장인 애니챈이 개회사를 하는 장면이다., [사진=Why Times]


[애니 첸 공동의장, “문재인 정부의 친중정책에 분노,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


이날 개회사를 한 애니 챈 공동의장은 “문재인 정부가 한미동맹 편이 아닌 중국의 편에 서면서 한미관계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통째로 중국과 북한에 넘겨주려 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가장 중요한 이유가 지금 대한민국이 얼마나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는지, 공산화되어 가고 있는지를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고 깨어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공산주의에 대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9 CPAC KOREA가 행사가 성대하게 열린 가운데, 미국보수주의연합 매트 슐렙 회장이 연설하는 장면이다., [사진=Why Times]


[매트 슐렙, 미국 보수주의와 한국 보수의 강력한 연대 의지 밝혀]


이어 등단한 미국보수주의연합(ACU) 매트 슐렙 회장은 “미국도 좌파들의 대대적 공격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 역시 좌파들에 의해 사회주의화 하는 것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보수주의가 강해져야 한다”면서 “미국뿐 아니라 호주, 일본, 독일, 헝가리 등의 보수주의자들도 한국과 손을 잡을 것이며 공동의 승리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력한 연대 의사를 표명했다.


▲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9 CPAC KOREA가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은 한국측 공동의장인 고영주 변호사가 연설하는 장면이다. [사진=Why Times]


[고영주 변호사, “문재인 정부, 인민민주주의로 가고 있다”고 비판]


이어 한국측 공동의장인 고영주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가 자유민주주의를 폐기하고 사회민주주의로 가려 한다”면서 “이들은 민중민주주의로 국민들을 선동하고 인민민주주의로 가려 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9 CPAC KOREA가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은 이날 행사서 고든챙 박사가 연설하는 장면이다.[사진=Why Times]


[고든 챙, 미국 보수가 한국 보수와 함께 자유를 위해 싸을 것“]


한편 “홍콩과 한국: 자유의 최전선”이라는 제목으로 연설을 한 아시아 전문가 고든 챙은 “전 세계에서 자유와 국가의 보전을 위해서 싸우고 있다. 홍콩에서 지금 목도하고 있고, 더욱 강렬하게 17주 연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 뒤 “홍콩 시민들은 과격한 시위보다도 평화로운 시위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이 조종하는 홍콩 경찰의 진압모습에 분개하면서 맞서 싸우고 있고, 한맘 한뜻으로 싸우고 있기에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든 챙은 이어 “안타까운 것은 한국의 보수주의자들이 연합되지 못한 점”이라고 지적한 뒤 “보수주의자들이 자유와 민주와 인권에 맞춰 단합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문재인을 끌어내려야 한다”면서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문재인은 내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든 챙은 또 강규형 KBS이사를 몰아낸 사건을 언급하면서 “문재인은 언론의 자유의 적이며 대한민국의 적”이라 몰아 붙였다.


그는 또 “8.15 71주년 축하행사에서 문재인은 한국을 언급하지 않는 대신 임시정부의 100주년을 축하했다”면서 “궁극적인 목적은 자유민주주의를 통한 통일이 아니라 북한과의 일치를 통한 통일을 노리고 있는 것“이라 진단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은 전직 대통령들과 달리 연방주의를 추구하고 있으며, 심지어 2018년에는 헌법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빼려 했다“면서 ”문재인의 교육부는 교과서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뺐다. 이들은 말로는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진정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고든 챙은 특히 2020년 4월 15일의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 ”문재인은 사회민주주의로의 헌법 개정을 위해 2/3 좌석을 장악하려 들 것“이라면서 ”자유민주진영이 국회를 지켜야 하며, 이를 위해 4.15 총선에서 보수가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금은 자유와 민주와 권리를 수호해야 할 때“라면서 ”문재인은 친중과 친북적 행태로 자유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면서 ”보수주의자들이 분열을 멈추고 하나되어 문재인과 싸우라, 연합되어 함께 싸운다면 문을 반드시 이길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과 한국은 하나로 서 있다“면서 ”우리가 하나로서 여러분들의 자유를 위해, 여러분은 우리의 자유를 위해 함께 싸울 것“이라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하나로 함께 하기 때문에 자유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라면서 ”자유는 결코 죽지 않는다“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했다.


▲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9 CPAC KOREA가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은 이날 행사의 패널로 참여한 전희경 의원이 발언하는 장면이다. [사진=Why Times]


[전희경 의원의 패널 발언, 인상적]


한편,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정규제 펜앤마이크 대표의 사회로 ”한국은 헌법과 법치의 나라인가“를 주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채명성 변호사의 발언에 이어 자유한국당 전희경의원의 발언이 이어졌는데 전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누가 더 대중을 현혹시키느냐, 누가 더 많은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느냐 하는 광장의 법이 되었다“면서 ”그 틈을 정확한 사실과 냉철한 비판정신으로 여론을 형성해 가야 할 언론이 편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개인재산권, 사적 자치, 민간 영역, 작은 정부, 기업가 정신 등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덕목이 문재인 정권에서 매도당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우리는 세금 잘 내고 내 아이들 잘 가르치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경향을 지켜왔고 그것이 아름다운 일이기도 했지만 지금 문재인 정권 치하에서 이 모든 가치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강력하게 문 정권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그동안 자유를 누려왔었는데 문재인 정권이 그러한 자유를 앗아가려 하고 있지만 자유 없이는 1분도 살 수 없는 우리 국민들은 당연히 맞설 것이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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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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