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7-24 17:14:20
기사수정


▲ 최근들어 한반도 상황이 더욱 악화될수록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리더십이 더욱 그리워진다. [사진=Why Times DB]


얼마전 이승만 박사 서거 추모행사에서 오찬기도를 한 후 한 번 더 조국 한국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은 고국을 떠나온 애국자들의 머리속에 고국의 집권층 때문에 다음의 연속성이 그려져 밤잠을 설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제는 중국에게, 어제는 일본에게, 오늘은 북의 정은이에게, 내일은 미국에게 돌려 맞지 않을까'하고 많은 동포들이 헤아릴 정도로 한국의 국제 정치 외교 안보력은 전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이 고국에서 경험한 수십 년 전, 구체적으로 1970~1980년대의 냉전시의 국제정세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부자 집안이 중간아래 재력 정도의 집안에 같이 가야 되지 않겠나 하는 하향성의 균형(?)을 잡아가는 듯한 경제와 외교의 현실이 아닌가 의심되어지는 형세이다.


리더십 유지에서 항상성이라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데 평균성이 무시된 항상성은 퇴보할 수밖에 없다. 낮아진 분야로 너무 많은 것들이 빠져나가게 되어 결국은 그 낮은 만큼만 남게 된다.


작금의 문재인정부는 평균성이 무시된 북향 평화를 추구하다가 잃어버린 도덕성, 안보성, 더구나 경제성이 모든 수준을 하향의 낮은 단계로 치닫게 하는 어린아이급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를 얻으려다 다 잃어버리는 경우이다.


리더십은 인터컬처럴(교차문화소통) 리더십도 중요하나 중시되어야할 상황화 된 리더십을 도외시하면 결국 앞에 시도한 헌신의 목적들이 다 깨어지고 얻는 것이 없는 허무한 지도력의 결과를 보게 만들뿐이다. 여기 상황화 된 리더십에는 적절성, 도덕성,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창의성이 표출되어 보다 나은 자존감을 지니게 하는 정치적 리더십으로 국가역사에서 행복감을 주는 결과들을 보게해 살아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 들어 한국을 주도하는 집권자들은 이 상황화 된 리더십에서 빵점을 얻고 있음이 서두에서 언급한 표현처럼 내일은 어떻게 될까 두려움이 앞서게 한다.


중국과 북한으로부터 받는 대우는 그들이 공산세력들이라 그렇다치더라도 일본은 늘 우리 한국인들에게 일제시대 이후부터는 봉이었었는데 이젠 한국경제의 심장을 쪼이고 있는 형세로 바뀌었다.
이러한 상황에 일본상품 불매운동으로 대처하며 광주의 모 학교 학생들의 일본 교육상품 버리는 퍼포먼스는 일본사람들을 코웃음치게 하는 눈속임의 한국교육상을 드러낸 것이다. 왜냐하면 일본 상품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산업들의 주요 부품에 깊숙이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학생들이 차차 알아간다면 자기 정체성이 일본인 앞에 정정당당해질 수 있을까.


여기서 삼성이 추구하는 극일인 베스트 상품을 만들어 정복하는 방법이 더 나은 전략임을 왜 교육시키지 못하는 것일까. 미국에 와보아야 삼성, 엘지, 현대 상품을 알 터인데 반미 형세이니.... 아니 자녀들이 미국에 있어 알 터인데 정치를 직업 삼아야 하기에...


더구나 두려운 것은 미국이 문정권 지원을 포기하는 현상들이 우리 교포들의 한숨을 자아내게 한다. 한국 우리 조국이 내일은 미국으로부터 간접이 아닌 직접적으로 얻어터지지는 것은 아닐까.


이런 것이 이승만 박사의 서거일과 건국일이 있는 7월과 8월에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그리워하게 하는 요인이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은 아주 늦은 나이에, 즉 지혜가 가득하여 이제 죽지는 않을까 하는 73세부터- 국가에 필요한 것을 조목조목 배워서- 전제국가 왕조국가 배경을 지닌 조선을 현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리셋팅하며 공산당을 이겨내는 오늘의 세계 상위권의 자유 민주주의 한국을 후손들에게 남겨주는 지도력의 기반을 보게 해 주었다.


그는 한반도가 공산 종주권과 바다 건너 현대화 되어가는 일본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미국유학을 통해 리서치하여 미국을 통하여 얻은 것으로 국가 기본을 세팅하고, 전란 중에 유엔을 통하여 안보 방벽을 쳐서 전란을 통하여도 경제 안보 협력국을 21개국 이상 얻어냈고, 일본으로부터 한국을 좌지우지 못하게 하고, 공산침략에 대비하는 더 큰 공격력을 확보해 평화전략을 이루는 한미혈맹을 통하여 경제, 교육, 문화, 사회, 종교 분야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하는 기반을 놓았다.


이승만 청년에게 하나님이 선교사를 붙여서 국제적으로 살 길을 열게 한 미국 조지워싱턴대 하바드대 프린스턴대 대학들에서 유학을 통한 한국의 전략적 발전 기반을 이루게 한 것은 한국을 향한 신묘막측한 하나님의 섭리이다.


그가 이미 선교사로 교육을 받고 그들의 추천을 통해 유학생활에서 만난 인력 인프라 구축은 전쟁으로 상처난 한국을 새로이 리세팅하는데 실제적인 국제 외교력이 되었고, 외통수 국민들에게 '파트너십이 강한 파워입니다'라는 새 세계를 보게 하고 새로운 안목을 주는 창의성 있는 리더십의 기초임을 오늘의 한일 경제 전쟁 상황의 두려움에 쌓이는 한국인들과 집권층에게 말하고 있는 리더십의 역설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hytimes.kr/news/view.php?idx=43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Why TV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