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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6 08:01:47
  • 수정 2019-07-16 11: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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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미국 LA에서 열린 `이승만 정신과 기독교` 세미나에서 추부길 와이타임즈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사진=Why Times]


"이승만 건국정신 재조명의 달"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지난 7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남가주 LA에서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KVMCF SC 회장 김회창박사) 주최로 LA말씀새로운교회에서 열렸다.


강연자로 초청된 Why Times 대표 추부길 박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자문위원)는 "이승만 정신과 기독교" 라는 제목으로 자유 대한민국과 건국 속에 이식된 미국의 기독 정신을 성경적 바탕에서 한국사회 건설에 적용하려고 지향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첫째로, 추 대표는 역사적 접근에서 개혁세력이었던 트리플 애국세력 중 김구 선생의 “교회를 1개 세우는 것이 파출소 10개를 세우는 것보다 더 낫다”, 김규식 선생의 “나라를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세우자”, 이승만 박사의 “나라를 만세반석 위에 세우자”는 기독신앙의 공통점이 있다고 하면서 대한민국은 이윤영 의원 (목사)의 기도로 의회가 시작되었고, 정·부통령 취임선서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시작되게 한 이승만 개척 정신은 기독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둘째로, 추 대표는 현대 한국상황에서 본질적으로 기독교회는 성경적으로 보수인 것을 강조하였다.
보수는 진정한 가치를 지키는 것이고 날마다 자신을 개혁시켜 나가는 것이고, 진보는 마르크스 공산주의 이론을 추종하는 것으로 전통을 무시하고 인간 존중성도 없으며 기존 질서를 폐기하는 혁명을 추구한다고 했다.


더불어 “교회는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며 인간의 존엄 가치를 존중하는 것”이라면서 이승만의 제헌 기독 정신을 강조하였다.


셋째로, 추 대표는 최근 한국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주의 사상인 "국가가 개인을 다 책임진다", "기회의 평등이 아닌 결과의 평등을 강조한다"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는 좌파정신의 기본으로 궁극적으로는 공산주의로 가는 길임을 강조했다.


추 대표는 도입부에서 이승만 박사는 한국을 예수교국으로 만드는 전략적 정치를 하여 오늘의 발전된 자유민주국가를 이루게 한 지도자이었음을 강조하였다.

[관련 영상 바로가기: [세미나현장중계] 이승만 사상과 보수주의]


▲ 지난 13일 미국 LA에서 열린 `이승만 정신과 기독교` 세미나에서 추부길 와이타임즈 대표의 강연에 대해 김회창 박사가 논평하고 있다. [사진=Why Times]


이어 평론에 나선 한국기독교회선교사, 해외선교전략과 정책과 인터컬처럴 리더십을 전공한 그레이트한반도통일리더십연구소 대표인 김회창 박사는 추 대표의 강연을 이승만 박사에 대한 기독정신의 구현을 국가적 역사적인 접근에서 그리스도 안에서("In Christ")라는 깊은 기독신앙 관점에서 적절하게 보았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추 대표의 이승만 박사의 제헌국회 한국건국사에 나타난 역사적이고 창의적인 국가건설을 위한 헌신적 적용은 실제적인 신앙사역인 것으로 보았다고 평하였다. 김 박사는 이승만 박사의 애국적 투신은 아펜젤라 선교사가 세운 배재학당(Pai Chae College)에서 배운 개척정신의 적용이며, 선교사들이 써 준 배재학당을 배재대학으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추천서를 써주어서 그 19통의 입학 추천서가 이승만을 조지타운대학, 하바드, 프린스톤대학교에서 신학학문과 국가정립에 도움을 주는 학문에 전 장학금으로 입학하는데 도움받았었기에 코리아 출신으로서 국가사역을 목회로 생각한 것이었음을 배경적으로 논하여 평론해 주었다.


이어서 김 박사는 이승만은 선교사들이 원하였던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하나님의 나라 교회 확장을 하게 하고, 이방인이었던 한국인들을 돌아오게 하는 선교의 목적을 달성한 역사에 하나님이 예비시켜서 한반도에 보낸 자임이 추대표의 강연에 현실 정치사에 국가의 운명을 살려내게 실제 조직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고 하면서 박수를 보내자고 하였다.


김 박사는 추부길 대표에 대하여 한국 현대사에 하나님이 한국에 남겨 놓은 "남은 자"임을 그의 인생사와 5 18을 관련하여 산증인임을 역설해 주었다.


▲ 지난 13일 미국 LA에서 열린 `이승만 정신과 기독교` 세미나 사회를 맡은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최학량 LA지회장 [사진=Why Times]


이날 강연은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엘에이지회장 최학량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 앞서 1부 예배는 탈북자선교회 김영구 목사의 기도, 월드쉐어 미국지부장 강태광목사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는 설교와 차기학 부회장, 이데이빗 목사의 기도와 고남철 목사의 축도로 마치었고, 남가주육군동지회(최만규 회장)가 준비한 식사를 함으로 친교를 하였다.


다음달인 8월 모임은 10일 오전 11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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