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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1 22:51:59
  • 수정 2019-05-22 0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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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교육전문가인 장신애 박사 센츠랄리아 교육구 디렉터 부임 축하모임이 지난 19일 LA에서 열렸다. 사진의 오른쪽 두번째가 장 박사이다. 네번째가 장박사의 모친 이연숙 권사이며 맨 뒤가 장박사의 남편이다. 그리고 좌측이 아버지 이정현 장로다. [김회창/ Why Times]


한인여성이 오렌지카운티의 센츠랄리아교육구 디렉터로 임명돼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 이를 축하하는 모임이 19일 LA의 미락 레스토랑과 오아코빙(Oakobing)에서 열렸다.


초등학교 1학년때 미국으로 이민을 온 장신애 박사(본명 이신애, Dr. Stacy Chang)는 밴더빌트대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가 오렌지카운티의 라 팔마시의 밀러(G .B. Miller)초등학교 교장까지 지냈다.


이후 해당 학군인 센츠랄리아교육구 디렉터로 보직을 받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적 난제들을 해결하여 주는 새 직무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장 박사는 뷰에나팍의 샌 마리노초등학교 첫 교장을 3년간 하면서 보통의 학교였던 그 학교의 등급을 우수한(디스팅규시드) 학교, 골든 리본 스쿨로 상위 등급 시킨 바 있고, 또한 밀러초등학교 교장으로 2년간 봉직하면서 가주 우수한 학교(Distinguished)와 ‘가주 교육 탁월한 영예의 롤 스쿨(California Business for Education Excellence Honor Roll School)’ 상을 받았다.


장박사가 학급 교사, 주 교사 트레이너, 코디네이터, 교육 디렉터로서 활동하면서 해당 학교를 탁월하게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장박사는 오렌지 카운티의 교육구에서 수백명의 교사들, 학부모들, 커뮤니티 멤버들 웍샾과 컨퍼런스들을 훈련시킨 바 있다.


장박사는 최근에도 학부모회 최우수행정상과 영예 서비스상(PTA’s Outstanding Administrator Award and Honorary Service Award)을 받은 바 있다.


UCLA에 있는 새롭고 주목받는 교장 연구소(the ACSA New & Aspiring Principals Institute)에서 팀 리더로 섬긴 바 있는 장박사는 교육행정자문위원회 회원( CSU-Fullerton Educational Administration Advisory Board)으로도 봉사하고 있으며, 담당한 학교를 최우수 학교로 업그레이드하는 미국 교육계에서 최첨단 공인 관리자(Leading Edge Certified Administrator) 자격을 지닌 교육가이기도 하다.


오늘의 미국을 발전시키는 교육의 100년 대계를 이루어가는 열정적이고 열성을 다하는 교육지도자인 장 박사는 세명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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