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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8 15:06:30
  • 수정 2019-03-18 15: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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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일보 트위터]


1. 2019년 양회(정협 개막식 개최 결과)


*개막식 개요


- 일시 및 장소: 2019.3.3.(일) 15:00-16:00, 인민대회당


- 참석자: ▲시진핑 총서기 등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7인 ▲당정 주요 인사 및 정협 위원 2,133명(총 정원 2,157명) 등


- 식순: ▲시진핑 등 주요지도자 및 정협 주석단 상무위원 입장 ▲개막 선포 ▲국가 제창 ▲회의 의사일정 초안 심의 · 통과 ▲전국 정협 상무위원회 업무보고(왕양 정협 주석 발표) ▲제13기 전국 정협 상무위원회 제1차 회의 이후 제안 업무상황 보고(쑤후이 정협 부주석 발표)


*정협 업무보고 주요 내용


- 2018년 업무 회고


2018년은 중국공산당 제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시키기 시작한 해이며, 제13기 전국 정협 업무가 시작된 해임.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확고한 지도하에 정협 전국위원회 및 상무위원회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심도 있게 학습 및 관철함.


핵심 임무에 집중하여 3가지 전투전(▲빈곤 퇴치 ▲오염 방지 ▲중대 리스크 예방)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을 제시함.


▲교육 ▲취업 ▲사회 보장 ▲건강 ▲법치 건설 ▲사회주의 문화강국 건설 등 분야에서 협상 논의 및 민주 감독을 진행함.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고, 홍콩 독립에 분명히 반대함. 또한, 양안 기층 거버넌스 포럼을 처음 개최하고, 〈양안 경제문화 교류협력 촉진에 대한 조치(31개 대만동포 혜택 조치)〉의 이행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대만 내 유관 당파 · 단체 · 인사와의 연락을 강화하여 ‘대만 독립’에 결연히 반대함.


국제정세 분석회를 개최하고, 위원들이 중 · 미 경제무역 갈등에 즉각적인 목소리를 내고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것을 지지하였으며, 국가이익을 결연히 수호하려는 각 당파 · 단체, 각 민족 각계 인사들의 분명한 태도와 확고한 믿음을 널리 알림.


장정(章程)에 의거하여 전국 정협위원 3인의 자격을 박탈함. 당의 정치건설을 주축으로 하여 정협 기관 건설을 추진하고, 간부 조직 구조를 개선하며, 내부 순시와 교육을 전개하여 끊임없이 ‘4가지 풍조(▲형식주의 ▲관료주의 ▲향략주의 ▲사치풍조)’에 반대하고, 모범기관 건설을 위해 노력함.

2019년 주요 임무


2019년은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이고, 정협 창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됨. 시진핑 총서기는 2019년이 필연적으로 기회와 도전이 서로 얽힌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지적한 바 있음.


올해 정협 업무를 잘 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치성을 강조하고, 대승적 국면을 고려하며, 안정 속 발전을 추구하는 업무의 전반적 기조를 견지해야 함.


‘대만 동포에게 고하는 글’ 발표 40주년 기념 대회에서 시진핑 총서기가 발표한 중요 발언의 정신을 진지하게 학습하고, ‘대만 독립’을 단호하게 반대하며, 대만 내부의 관련 당파 · 단체 · 인사들과의 교류를 심화하면서, 해협 포럼 등 관련 활동의 개최에 참여해야 함.


대외적으로 중국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국가 ▲주권 ▲안보 ▲발전 이익을 수호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해야 함.


엄격하게 교육을 진행하고 자신에 대한 요구를 철저히 하면서 엄격한 관리와 감독을 진행하여, 청렴한 당 기풍 건설과 반부패 투쟁을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함.


2. 2019년 양회(전인대 개막식 개최 결과)


*개막식 개요


- 일시 및 장소: 2019.3.5(화), 인민대회당


- 참석자: ▲시진핑 총서기 등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7인 ▲중국공산당 주요 인사 ▲전국인민대표 2,948명(총 정원 2,975명), 정협 위원 등


- 식순: ▲시진핑 등 주요지도자 입장 ▲개막 선포 ▲정부업무보고(리커창 국무원 총리 발표)

전인대 업무보고 주요 내용


*2018년 업무 회고


(대외) 세계경제의 성장속도가 둔화되고, 전 세계적으로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심화되었으며, 경제 글로벌화 및 다자주의가 둔화되었음. 특히 중 · 미 무역 갈등은 일부 기업의 생산과 경영에 불리한 영향을 미쳤음.


(국내) 국내경제의 하방압력이 증가하였고, 국내 소비가 둔화하였으며, 유효투자의 증가가 부진하였음.


(개혁개방) 국무원 및 지방정부 기구 개혁이 순조롭게 실시되었음. 대외개방을 전면 실시하였으며, ‘일대일로’ 정책 관련 중요한 진전이 있었음.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하이난 자유무역시험구 운영을 시작하였음.


(新성장동력) 창어 4호 발사 등 기술혁신 성과를 거양하였음. 창업과 혁신을 통해 일평균 18,000여개의 기업을 신설하였음.


(외교분야 성과) ▲주요 국제회의(보아오포럼, 상하이협력기구 칭다오 정상회의, 중-아프리카 협력포럼 등) 의 성공 개최 ▲시진핑 주석 등 국가 지도자들의 활발한 외교활동 전개 ▲주요 대국 및 주변국과의 안정적인 관계 발전 ▲신형국제관계 및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2019년 중점 추진 업무


(경제) ▲합리적 구간에서 경제 운영 ▲시장주체 활성화를 통한 경영환경의 최적화 ▲新성장동력 육성 ▲내수 잠재력 강화 ▲빈곤퇴치 및 향촌 진흥사업 지속 추진 ▲지역 간 균형발전 및 도시화의 질적 수준 향상 ▲생태건설 및 녹색발전 추진 ▲개혁심화 및 시장 기제 보완 ▲전방위적 대외개방 추진 ▲사회사업 발전 및 민생 개선


▲GDP 성장률 목표 6~6.5% ▲1,100만 명 이상의 도시 신규 취업자수 확보 ▲소비자물가 상승률 3% 전후로 통제 ▲국제수지 균형 유지 ▲농촌 빈곤인구 1,000만 명 이상 감축 ▲단위당 에너지 소비량 3% 전후 감축


(국방 및 군대건설)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 지도라는 근본 원칙을 바탕으로 군사위원회 주석 책임제를 전면 시행해나갈 것임. 아울러, 전투화 군사훈련 수준을 제고함으로써 국가 주권과 발전 이익을 수호해 나갈 것이며, 국방개혁과 군대개혁을 지속 심화해 나갈 예정임.


(홍콩 · 마카오) ‘일국양제’, ‘홍콩인에 의한 홍콩 통치’, ‘마카오인에 의한 마카오 통치’ 등 방침을 견지하는 동시에 홍콩 · 마카오와의 전면적인 협력을 지속 심화해 나갈 것임.


(양안관계) 시진핑 총서기가 ‘대만 동포에게 고하는 글’ 발표 40주년 기념 대회에서 발표한 중요 발언의 정신을 전면 실시해야 함.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 컨센서스’를 견지해 나갈 것이며, 양안관계의 평화 발전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분열 행위는 단호히 반대함.




[덧붙이는 글]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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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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