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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4 05: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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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7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양국 정부가 3일 발표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의 이 같은 방한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하야시 관방장관은 "양국 정상에 의해 재개된 셔틀외교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내다본 관계의 한층 더 진전에 대해 논의한다"고 방한 이유를 설명했다.


요미우리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한다"며 "서로의 나라를 정상이 왕래하는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총리 교체 이후에도 양국의 의사소통을 계속할 것임을 확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3월 '셔틀 외교'를 12년 만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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