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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1 06: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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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한 평양시 안의 대학생, 근로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3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년 마지막 날 북한미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내년 초 대규모 열병식이 진행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열병식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군은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만 답변했다.


미국의소리(VOA)는 지난 22일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랩스'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20일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 열병식 훈련장에 최대 1만2000여 명 정도의 대규모 인원이 집결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6일 해당 장소에 대규모 인원이 포착된 이후 2주 만에 병력이 급격히 늘었다.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열병식 시기와 관련해 내년 1월8일 김 위원장의 생일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내년 1월 열병식이 진행되지 않으면 2월8일 인민군 창건 75주년에 진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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