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발생한 북한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감사 중인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 서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하고, 질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이 문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하겠다고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감사원은 지난달 28일 문 전 대통령 측에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서면 조사에 응하라고 통보하고 서해 공무원 사건과 관련한 질문지도 보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불쾌감을 보이며 이를 반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 관계자는 2일 "감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Why Times Newsroom Desk
-미국 Midwest 대학교 박사
-월간 행복한 우리집 편집인
-월간 가정과 상담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