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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6 22: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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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공군이 B-52 폭격기에서 음속의 5배인 마하 5를 초과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CNBC가 17일 보도했다. 비행 중인 B-52 폭격기. [사진 출처 : 美 공군 홈페이지]


북한 핵 실험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 공군 전략 폭격기인 B-52와 정찰기 코브라볼이 한반도 인근으로 날아왔다.


항공기 경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 레이더 24'에 따르면 16일 B-52 폭격기와 코브라 볼 정찰기가 일본 영공에서 포착됐다.


B-52 폭격기는 이날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들과 함께 일본 영공에서 비행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52는 B-1B, B-2와 함께 미국의 3대 전략 폭격기다. B-52는 핵 미사일 등을 장착할 수 있어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 체계다. B-52는 폭탄을 최대 31t까지 싣고 6400㎞ 이상 비행할 수 있다.


코브라 볼은 계측·기호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정찰기다. 이 기종은 먼 거리에서도 탄도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고 미사일 궤적을 추적할 수 있다. 코브라 볼은 탄도 미사일 비행을 관측할 수 있는 정밀 레이더와 전자광학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에서 미 공군만 이 기종을 3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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