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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5 21: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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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김진아 기자 =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지난 2017년 10월 1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유리정원`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980~1990년대 한국영화를 풍미한 영화배우 강수연(56)이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강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이 신고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네 살 때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한 강수연은 한국영화계가 낳은 첫 '월드스타'다.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1987)로 베니스 영화제 최우수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로 당시 공산권 최고 권위의 모스크바영화제 최우수여배우상을 받으면서 '한국영화 아이콘'으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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