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1990년대 한국영화를 풍미한 영화배우 강수연(56)이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강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이 신고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네 살 때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한 강수연은 한국영화계가 낳은 첫 '월드스타'다.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1987)로 베니스 영화제 최우수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로 당시 공산권 최고 권위의 모스크바영화제 최우수여배우상을 받으면서 '한국영화 아이콘'으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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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dwest 대학교 박사
-월간 행복한 우리집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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