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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Now] 리설주 1년만에 등장…김정은과 기념공연 관람 2021-02-17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 김정은 총서기의 부인 리설주가 약 1년 1개월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쳐]


김정은 총서기의 부인 리설주가 약 1년 1개월만에 공개석상에 깜짝 등장했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저녁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9회 생일인 광명성절을 맞아 김정은과 리설주가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기념 공연을 관람했다고 17일 보도했다. 


▲ 김정은 총서기의 부인 리설주가 약 1년 1개월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쳐]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과 리 여사가 공연을 보며 함께 웃는 모습이 담긴 9장의 사진을 실으며 "(김정은) 총비서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극장 관람석에 나오셨다"고 보도했다.


리설주는 지난해 1월 25일 삼지연 극장에서 설 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한 이후 별다른 공개행보를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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