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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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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새해 첫 통신기술 실험위성 발사 성공
중국이 새로운 통신기술을 이용한 실험위성을 우주로 발사하는데 성공했다.24일 중국항천과기집단(CASC)는 전날 중국 남부 하이난성 원창 우주선 발사장에서 통신기술 실험위성을 우주로 보내는 데 성공했다.이 위성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7시30분에 운반로켓 창정 5호 야오-7에 의해 발사돼 계획된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이는 창...
2024-02-25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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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日 제1공장 개소 "日반도체 르네상스 시작"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24일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공장(제1공장)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고 요미우리,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이날 개소식에는 TSMC 측에서 창업자인 장중머우, 류더인 회장 등이 참석했고, 일본 정부에서는 사이토 겐 경제산업상 등이 참석했다. 공장 운영회사에 출자한 요시다 겐이치로 소니...
2024-02-25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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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파리 올림픽 출전 불발…CAS, 이의신청 기각
러시아가 사실상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CAS는 23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자격 정지에 불복한 ROC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CAS는 "합법성, 예측 가능성, 비례성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기각 배경을 밝혔다.IOC는 지난해 10월 ROC의 자격을 정지했다.러시아가 2022년 2월 ...
2024-02-25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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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송환될 권도형, 징역 100년 넘을 수도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32)씨의 미국 송환이 결정되면서, 향후 미 사법당국으로부터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뉴욕남부연방지방검찰청(SDNY)은 지난해 3월 권씨에게 상품사기, 인터넷뱅킹 이용 금융사기, 시세 조작, 증권사기 등 8개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권씨는 인터뷰와 누리...
2024-02-22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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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유가족, 2주 동안 시신 못 본다
지난 16일 러시아의 교도소에서 갑자기 숨진 것으로 발표된 알렉세이 나발니의 유가족이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나발니의 시신이 2주 동안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나발니의 대변인 키라 야르미쉬는 그의 모친이 나발니의 시신에 대해 "화학적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는 이유로 2주 간 시신이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
2024-02-21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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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26일 스웨덴 나토가입 비준할 것"
헝가리 의회가 빠르면 26일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 비준을 표결할 수 있다고 집권 피데스당의 한 고위 의원이 20일 밝혔다. 이로써 헝가리 민족주의 정부에 의한 18개월 이상의 스웨덴 나토 가입 지연이 종식될 수 있게 된다.피데스 간부회의 의장 마테 코치쉬는 국회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26일 열리는 봄 회기 첫날 투표 실...
2024-02-21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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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시신, 모종의 화학적 검사 받을 듯"
옥중 급사한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앞으로 최소 2주 동안 가족에게 인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그의 대변인이 19일(현지시간) 예상했다.나발니 대변인인 키라 야르미시는 이날 X(옛 트위터)에서 "나발니의 시신이 앞으로 최소 14일 더 가족에게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기간 동안 나발니의 시신...
2024-02-20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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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네덜란드 반도체 동맹…기술·인력 논의
우리 정부가 반도체 공급망 핵심국가인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 구축에 본격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와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는 19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과 세르필 타시오글루(Serpil Tascioglu)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 핵심분야·산업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한-네 반도체 대화' 첫 번째 회의를 개...
2024-02-20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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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아내 "푸틴, 남편 살해…단결해야"
러시아 야당 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미망인 율리야 나발나야는 19일 크렘린궁과의 싸움을 계속하겠다고 맹세했다.나발나야는 눈물을 흘리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외딴 감옥에서 남편을 살해했다고 비난하고, 푸틴 대통령과 다른 가해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처벌하겠다고 다짐했다.러시아 당국은 나발니가 지난 16일 47세...
2024-02-20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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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멍 자국 "CPR·경련 흔적" 추정
옥중 급사한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사망 전 경련·발작을 일으켰으며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러시아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가 소식통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나발니의 시신이 안치된 시베리아 살레하르트 임상병원의 한 구급대원은 시신을 직접 본 사람들을 인용해 나발니의 몸과 흉부에서 타박상...
2024-02-19 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