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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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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 칼럼] 선진국은 어떻게 공산주의 소멸에 성공했나!.
세계는 지금 신냉전시대에 급속 진입하고 있다. 1945년 8.15, 2차 세계대전 후 냉전시대 48년, 1992년 소련해체 후 탈냉전시대 30년, 그리고 2022년 3월 우크라이나전쟁으로 막 오른 신냉전시대를 오늘 우리가 살고 있다. 1989년 11월 베를린장벽 붕괴는 냉전종식, 동서진영해체 독일통일, 동서유럽통합과 1992년 12월 소련공산당 해산으로 “공산당 없...
2022-08-26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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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 칼럼] 검찰, ‘대통령을 ‘배은망덕’ 모욕한 동기 조사하라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당윤리위원회에서 성상납사건의 7억 로비혐의로 6개월 당적 정지 중징계를 받은 신분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위기의 당을 구하기 위한 비상조치를 위해 17일 비대위가 출범했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에게 면담을 수차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비대위 출범으로 이준석은 국민의힘 대...
2022-08-16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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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칼럼] 한국의 외빈접대, 2%가 모자란다
낸시 펠로시 의장이 가장 중요한 우방국 국회의장이기 때문에 의회나 외교파트가 나서서 우호적 접대를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그러나 휴가중인 대통령이 접견행사를 갖지 않는다고 이를 한마디로 "중국눈치보기"로 단정짓는 태도가 옳은 것인지는 한번 더 생각할 문제같다. 과거엔 상원의원만 불시에 방문해도 호들갑을 떨면서 모든 일...
2022-08-04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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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 칼럼] 당·정·대, 전문정치인으로 대폭 개편하라
정권교체로 자유민주주의체제 재건의 희망을 안은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집권 3개월 만에 여론조사 20%대로 붕괴되었다. 국민의 전폭적 지지를 상실함으로서 국가경영에 치명타를 입었다. 자유민주주의 정부가 3개월도 안 되어 국민 지지 20%대로 폭락한 예는 정치사상 드문 현상이다. 야권과 노조, 시민단체 뿐만 아니라 전통적 지지 세력인...
2022-08-04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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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칼럼] 윤석열정권에 드리는 고언 몇마디
윤석열정권을 향한 국민적 지지가 줄었다고 생각지 않는다. 여론조사 지지 율 보다는 국민적 지지가 아직도 더 높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국민적 지지가 더 높아졌다고도 생각지 않는다.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다. 국민적 기대에 너무 미달하기 때문이다. 첫째 이재명을 둘러싼 수사의 속도가 너무 늦다. 쾌도난마같지는 못하더라도 흘러간 ...
2022-07-30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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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 칼럼] 경찰, 자유민주체제의 보루 망각한 죄 중대하다
6.25전쟁 72년, 휴전협정 69년, 한반도는 오늘도 우크라이나전쟁 다음을 예약한 듯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 집권 3개월도 안되어 경찰이 경찰개혁 반대 시위투쟁에 나서고 있어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해친다는 것이 그 명분이다. 경찰이 마비되면 국가의 모든 경영관리가 모두 중단될 위...
2022-07-30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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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 칼럼] 윤석열, “사적채용”문제와 네포티즘의 함정
2개월 남짓 지난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대통령실의 ‘사적채용’문제 등으로 집권 2개월 만에 여론조사상 지지도가 30%대로 추락해 정계와 유권자의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국갤럽의 7월 12-1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32%만이 긍정, 53%가 부정평가를 했다. 긍정평가는 5% 추가됐고 부정은 다시 4%가 빠졌다는 것이다. 2주전까지는 주로 중도...
2022-07-20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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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칼럼] 이준석의 성상납스캔들, 국민의힘 대혼란 핵심
국민의힘이 586전대협 정치세력의 5년 전체주의 정치로, 자유민주-시장경제 파괴와 종북적 안보 정책을 0,73%의 간발의 표차로 문재인정권을 눌러 정권교체를 간신히 이루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새정책 집행을 이준석이 지난 2개월간 ‘모른다’는 식의 횡설수설로 방해해왔다. “윤핵관”이란 ‘정치괴물’을 창작해, 자신의 “성상납”의...
2022-07-13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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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 칼럼] 박정희 전 대통령과 퐁텐 주필과의 회견 전문
박정희 한국대통령은 4개월 전 우리가 인터뷰했던 평양의 적수 김일성주석과 대조하기 위한 정치적 기획이 아니다.(르몽드, 1977년 6월27일자) 북한의 “위대한 지도자”는 자연적인 힘의 소유자이다. 그는 민중 앞에 나타나기 좋아하고 나라에는 모든 것이 만족감으로 차있는 것 같다. 남한의 대통령은 건조하고 키가 별로 크지 않은 조용한 ...
2022-07-04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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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 칼럼] 박정희와 르몽드 주필과의 회견, 되새기는 이유?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북한 김일성과 프랑스의 유력지인 르몽드 앙드레 퐁텐 주필과의 대담을 전면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역시 퐁텐주필과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회견을 전격 공개한다. 이 회견은 르몽드지에는 지난 1977년 10월 29일자로 소개 되었다. 이 회견의 전문을 독자 여러분께 공개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냉전의 한복판에...
2022-07-04 주섭일